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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마이웨이’ 노유정, 21년 잉꼬부부 정리하고 남편 이영범과 이혼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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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마이웨이’ 노유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노유정은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그는 ‘641 가족’,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마법 천자문’등에 출연했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가 된 그는 남편 이영범과 이혼을 하게 됐다.

그의 전 남편 이영범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61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다. 둘은 4살 차이 난다.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이영범은 강원대학교 경영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출신으로 그는 그동안 ‘한지붕 세가족’, ‘궁합이 맞습니다’, ‘우리들 뜨거운 노래’, ‘청춘극장’, ‘밥을 태우는 여자’, ‘창밖에 부는 바람’, ‘이가사 크리스티’, ‘개성시대’, ‘허니허니’, ‘영웅시대’, ‘자명고’, ‘총리와 나’, ‘여자의 비밀’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다. 하지만 이들은 4년 별거 끝에 2015년 4월 이혼을 하게 됐다.

지난 3일 방송된 ‘마이웨이’에서 노유정은 이혼 이유에 대해 “’내가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좀 떨어져 지내는 게 어떨까? ’얘기했다. 전 남편은 좋으면 푹 빠지고 푹 빠졌다가도 저 사람 아니다 생각하면 다신 뒤도 안 돌아보는 성격이다. 그런 게 서로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저도 그분도 못 견뎌한 거겠죠”라고 언급했다.

이혼 후 노유정은 생활고로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등 여기저기 아르바이트 또한 많이 했다고 한다.

노유정의 부모님은 방송을 보고 그의 이혼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노유정의 어머니 최옥련은 “(우리가) 속상해할까 봐 전혀 말을 한 해서 몰랐다”라고 전했다.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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