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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요미식회-201회’ 이정섭X김동준, ‘북촌 김치 요리 전문점’ ‘중화동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점’ 맛집 ‘고기 맛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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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김치'를 주제로한 이야기와 맛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신아영 아나운서, 박찬일 셰프, 박준우 칼럼니스트가 나왔다.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배우 이정섭과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치'에 관한 추억을 얘기했다.
 
김치 종류의 하나였던 보쌈이야기부터 알고 보면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배추김치의 역사를 얘기했다.
 
이어  꽁치, 참치,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생기된 이유등  밥상에 매일 올라오는 김치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추억을 말했다. 
 
이정섭은 “모든 한식은 김치와 어울린다. 심지어는 짜장면을 먹어도 김치가 먹고 싶다”라며 김치 예찬론을 펼쳤다. 
  
김동준은 “매일 김치찌개와 김치 볶음밥을 먹었다”며 연습생 시절을 추억했고 “어릴 때 할머니가 김치찌개에 누룽지 사리를 넣었다. 그때 먹은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며 입맛을 다셨다.
 
신아영은 “방송에서 알타리 김치를 먹는 영상을 보면 보는 것만 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김장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박찬일 셰프는 “60,70년대에는 회사에서 김장 보너스를 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돼지고기가 비쌌던 시절 꽁치 통조림을 넣고 끓이는 김치찌개가 생겨났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참치 통조림이 처음 나왔고 한 순간에 참치김치찌개가 인기를 끌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동준에게 “어떤 김치찌개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동준은 “나는 생선보다는 육고기를 좋아한다. 요즘에는 양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도 맛있다”라고 답했다. 
 
박준우와 홍석천은 강순의 김치 명인을 찾아가서 장관상을 받은 '치자 백김치'를 맛보고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강순의 명인이 만든 '코다리 김치 조림'과 '빈대떡'을 맛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tvN‘수요미식회’방송캡처

 

한편, '줄 서도 아깝지 않은 김치 식당 두 곳' 코너에서는 북촌 골목의 한옥집에서 맛 볼 수 있는 다양하고 푸짐한 묵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김치 요리 전문점을 소개했다.
 
이곳에는 묵은지 요리 전문으로 '묵은지 갈비찜'과 '고등어 묵은지찜'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갈비와 국물을 먹는 순간 영화 속 대사처럼 '세상에 이런 갈비는 없었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나는 못 먹는 수준의 신김치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김치가 새콤하고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맛집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100% 국산 재료만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문점'을 소개했다.
  

또 김동준은 “세차장 옆에 있는 김치찌개 집으로 기사식당 분위기라서 믿음이 가더라”고 하면서 “너무 깊고 맛있다”고 맛평가를 했다. 
 
tvN 방송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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