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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돼지찌개집 극찬…“낮에 소머리국밥만 먹으라고 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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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돼지찌개집에서 극찬을 남겼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서는 조보아의 뒤를 이어 새로이 MC로 합류한 정인선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충남 서산 해미읍성의 골목을 찾았다.

백종원은 솔루션을 위해 곱창집에 이어 돼지찌개집을 방문했다.

돼지찌개집은 돼지찌개 이외에도 소머리국밥과 냉면과 굴떡국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돼지찌개와 소머리국밥을 주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돼지찌개집 사장님은 젊은 시절 의상실서 근무하던 경력의 소유자. 37세 때부터 16년째 요식업계에 몸담고 있었다.

백종원은 주문 이후 반찬으로 나온 어리굴젓에 감탄했다. 가격이 비싸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장님은 비싸지 않다고 답했다.

돼지찌개가 나온 뒤 새우젓이 함께 나왔는데, 사장님은 이에 대해 “(손님들이) 찌개에 간을 해서 먹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어리굴젓을 시식한 백종원은 웃음을 지었다. 밥과 함께 어리굴젓을 먹은 백종원은 “굴젓만 가지고도 밥을 다 먹을 수 있겠다”며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소머리국밥을 시식한 백종원은 “국물이 좋다”며 감탄했다. 간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맛이 좋다고 평한 것.

마지막으로 돼지찌개를 시식한 백종원은 “간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아무 맛이 없다”면서 새우젓을 추가했다.

본격적으로 돼지찌개를 맛본 백종원은 “낮에 오면 소머리국밥만 드시라”면서 “자제력이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걸 먹으면 술을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한 평을 남겼다. 

이어서“이 집은 솔루션 할 게 없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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