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이즈원(IZONE) 장원영의 캐스팅 과정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장원영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이 “언니 졸업식에 따라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밝히자, 피오는 “역시 예쁘니까. 저랑 (송)민호는 꿈도 못 꿀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을 처음 본 규동형제는 “배우 김희선의 어렸을 때 모습 같다”고 미모에 감탄했다.
피오 역시 “전지현 선배님 학생 때 모습 같다”며 칭찬했다.
이에 장원영과 같은 아이즈원의 멤버이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안유진의 입사 비하인드가 재조명됐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친언니의 졸업식을 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된 장원영과는 달리 안유진은 이메일로 직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녕즈’로 불리는 두 사람은 상큼한 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들이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며, 안유진은 2003년생으로 올해 17세다.
한편, 아이즈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최상위권에 포진했고, 전 세계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차트에서도 정상을 수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