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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김성주-백종원에게 애청자 문제 출제…“백대표가 솔루션 할 때 가장 자주 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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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백종원과 김성주에게 애청자 퀴즈를 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서는 조보아의 뒤를 이어 새로이 MC로 합류한 정인선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 ‘골목식당’을 애청해왔다는 정인선에게 백종원이 문제를 내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정인선은 오히려 MC 김성주와 백종원에게 애청자 퀴즈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문제가 뭐냐고 물었고, 정인선은 ‘백종원이 솔루션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을 맞추라는 문제를 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문제를 들은 백종원은 전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성주 역시 감을 잡지 못했다.

정인선은 “습관처럼 정말 많이 쓰신다”고 힌트를 줬다.

그러자 김성주는 “이건 아니쥬”라고 답했고, 백종원은 “메뉴 줄여요”라고 답했다.

뒤이어 김성주가 “인생 망쳐”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어짜다 한 번씩 쓰는 말이다”라고 불평했다.

김성주는 정답을 맞추려고 또다시 시도를 해“잘봐유”라고 말했는데, 백종원은 “제가 언제 사투리를 써요”라고 사투리로 반박했다.

결국 정인선은 “도리어”라고 정답을 알려줬고, 그에 김성주는 맞다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소름이 돋았다면서 “평상시에 안 쓰는 말이다. 내 기억에”라고 말했다.

정인선은 김성주도 자주 쓰는 말이 있다면서 ‘자’라고 말했는데, 김성주는 이에 대해 “편집점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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