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대한외국인’ 딘딘, 샘 오취리 꺾고 우승 도전…“집-박명수-10,000-4개 성(姓)씨의 조합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서 딘딘이 샘 오취리를 꺾고 6단계에 진출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딘딘, 신아영, 김준현이 출연했다.

딘딘은 이날 8단계에 위치한 블레어와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도전하게 된 분야는 액자 퀴즈.

1층에 위치한 외국인들을 제치고 5단계에 오른 딘딘은 샘 오취리와 맞붙었다.

문제가 출제되자 몇몇 외국인들과 김준현은 바로 정답을 간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문제를 푸는 딘딘과 오취리는 답을 유추하지 못했다.

액자에는 집과 박명수, 숫자 10,000(만)과 4개의 성(姓)이 있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정답을 ‘대기만성’이라고 답했으나 오답이었다.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MC 김용만이 힌트를 전해주자, 딘딘은 약간 자신없는 목소리로 정답을 외쳤다.

그가 외친 답은 ‘가화만사성’. 가화만사성은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다.

하지만 딘딘은 6단계에서 알베르토에 패하면서 그의 목표는 실현되지 못할 뻔했으나, 산삼을 사용하면서 7단계에 올랐다.

이어서 8단계의 블레어와 9단계의 수잔도 꺾으면서 10단계의 타일러와 맞붙게 됐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