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다정한 일상에 시선이 모였다.
과거 한고은은 자신의 SNS에 “설레고 두렵고 떨렸던 첫방송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은 채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동상이몽 시즌2’ 출연 당시 찰떡 케미를 자랑한 부부였기에 더욱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쉬워요”, “예쁘게 사시는 모습 보고, 늘 감동받고 행복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은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선발대회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접어든다.
최근에는 MBN ‘설렘주의보’에서 한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 24일 방송 예정인 tvN ‘미쓰 코리아’에도 출연 소식을 알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고은은 4살 연하 신영수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신영수는 홈쇼핑 MD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지난 1월 SBS ‘동상이몽 시즌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