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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 위기의 토트넘, 새 구장서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승리 거둘까…손흥민 득점 여부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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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노린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새로운 경기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8/2019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당초 지난해 9월 15일 개장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완공이 늦어지면서 여러 차례 개장이 연기되는 불운을 겪었다.

때문에 올 시즌도 웸블리 스타디움서 홈경기를 치르던 토트넘은 드디어 자신들의 새 구장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리그 5경기서 1무 4패를 기록하는 부진에 빠졌고, 한동안 리그 우승권에도 근접했던 이들의 성적은 추락해 4위로 내려앉았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이 3위로 올라섰고, 맨유가 승점차 없이 골득실에서 뒤진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

때문에 챔스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이 경기서 승리해야 홈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최근 6경기서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의 발 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빅터 완야마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그나마 3월 A매치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대표팀에서의 골 가뭄을 해결한 손흥민은 이제 리그 12호골이자 시즌 17호골에 도전할 전망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 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뤄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손흥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아스날을 제치고 리그 3위로 복귀할 수 있다.

반면 다른 경기장서는 첼시와 브라이튼이 맞붙고, 리그 2위에 올라있는 맨시티는 카디프를 상대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는 스포티비2(SPOTV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서 중계된다.

이후 토트넘과 맨시티의 챔스리그 8강 1차전은 10일(한국시간) 오전 4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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