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오마이걸 승희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그룹 대선배 놀리는 오마이걸 승희”라는 제목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마이걸 승희와 베이비복스 이희진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진은 자신이 술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를 맞추라는 문제를 냈고, 힌트로 술을 특이하게 먹고 있었다는 말을 했다.
이를 들은 승희는 “요구르트 뒤로 마시듯이 소주병 바닥을 이렇게 뜯어서”라며 흉내까지 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김희철은 “나가”라고 외치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희진이 술을 어딘가에 부어먹었다며 힌트를 덧붙이자 승희는 자신있게 “신발”이라고 외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신발을 벗어 술을 마시는 시늉을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예능감으로 배꼽빠지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승희야 진짜 귀엽다. ㅜㅜㅜ”, “이희진도 귀여워하는 듯. ㅋㅋㅋ 너무 웃김.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걸 승희의 통통튀는 매력이 인상적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OH MY GIR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앨범 ‘CLOSER’, ‘ PINK OCEAN’, ‘WINDY DAY’ 등을 발매하며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함께 상큼한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걸그룹 중 숨은 명곡이 많은 그룹으로 손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