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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Block B) 지코, SNS에 대선배들과 나란히…‘가리온부터 더콰이엇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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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블락비(Block B) 지코(ZICO)가 래퍼 선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넉살, 딥플로우, 가리온의 MC메타, 타이거JK, 더콰이엇, 지코가 담겼다.

대한민국 힙합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래퍼들의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내로라하는 래퍼들 중 유일하게 20대이자 아이돌 출신인 지코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가리온이랑 타이거JK라니”, “요즘 핫한 래퍼들 다 모였네”, “지코야 믿을게”, “요즘 근황 안 올라와서 궁금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코는 지난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HER’, ‘YESTERDAY’, ‘TOY’, ‘난리나’, ‘빛이 되어줘’, ‘닐리리맘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넉살-딥플로우-MC메타-타이거JK-더콰이엇-지코 / 지코 인스타그램

특히 지코는 블락비의 히트곡의 다수를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첫 솔로곡 ‘Tough Cookie’를 발표, 이후 ‘유레카’, ‘버뮤다 트라이앵글’, ‘Artist’, ‘ANTI’, 아이유와 함께 한 ‘Soul Mat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그와 친분이 있던 정준영이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면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지코 발언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이 없다”며 “해당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고 (정준영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섣부른 추측은 삼가 달라. 악의적인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6년 1월 2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코는 “메신저 전용으로 사용하는 황금폰이 있다”며 “지인들 연락처가 저장된 포켓몬 같은 황금 인맥 도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코는 엔터테인먼트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KOZ’는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맺지 않은 그는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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