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채널 A ‘아빠본색’에 출연 중인 권장덕의 딸 영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권장덕이 딸 권영하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뽐내며 딸바보로 등극했다.
이날 권장덕은 학원에 간 영하를 데리러갈까 고민하고 있었고, 조민희는 “어휴 냅둬. 알아서 잘 할거야”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권장덕은 고집을 부리며 “알았어 데리러갔다올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장덕의 딸 영하는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기자나 아나운서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직접 원고를 읽어보는가 하면, 프롬프터를 보고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딸 영하를 보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권장덕의 딸바보 모먼트가 패널들을 폭소케했다. 면접 때 가산점을 받기 위해 장기를 준비해야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연습을 위해 댄스학원으로 향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요즘 대학생 친구들은 취업 준비할려면 정말 저렇게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더라고요”라며 영하의 모습에 공감을 표했다.
처음 배우는 춤도 찰떡까지 따라하는 영하를 본 패널들이 “처음인데 저정도면 진짜 소질이 있다”라며 치켜세우자 권장덕은 그저 흐뭇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하를 데리러 간 댄스 학원에서 함께 춤 수업에 참여한 권장덕♥조민희의 삐그덕 댄스가 배꼽빠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권장덕은 갑자기 영하에게 “강남스타일 알아?”라고 하더니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내며 제일 신난 모습을 보였다.
권장덕♥조민희 부부가 웃음을 더하고 있는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장덕의 딸 권영하는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며 올해 나이 22세다. 그의 꿈은 아나운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