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로제, ‘킬 디스 러브’ 뮤비 티저서 카리스마 뽐내…‘컴백 신곡에 기대감↑’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3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20초의 영상에서 블랙핑크는 개개인의 매력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초반 등장한 제니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강렬한 비트에 맞춰 제스쳐를 취했다.

이어 등장한 로제는 머리를 한 쪽으로 땋고 절제미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줬다. 지수와 리사도 독보적인 비주얼으로 매력을 더했다.

티저 말미 블랙핑크는 파괴되는 대형 비너스상 앞에서 “Let’s kill this love”라고 외치며 장총을 쏘는 듯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가사와 조화를 이루는 ‘일발 장전’ 안무가 신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EP 앨범 ‘킬 디스 러브’ 발매를 앞둔 블랙핑크는 안무 연습 등 컴백 무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이례적으로 5일 오전 12시 발매를 확정했다. 해외의 경우 각 국가별 5일 0시 혹은 국내 발매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블랙핑크(BLACKPINK)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는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4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7일부터는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6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이어지는 북미 투어에 나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항상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블랙핑크가 이번 컴백을 통해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