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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밤’ 박지훈,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말로 할 수 없는 슬픔…많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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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지훈이 워너원(Wanna One)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워너원에서 솔로가수로 나선 박지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팬쇼케이스를 마친 후 ‘한밤’과 인터뷰를 진행한 박지훈은 쇼케이스가 끝나고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그해 8월 7일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워너원은 2018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고, 지난 1월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특히 박지훈은 마지막 콘서트 무대에서 많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박지훈은 “사실 안 울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되더라. 노랫소리가 들리고 ‘내가 부르는 이 노래가 마지막이구나’ 싶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박지훈에게 워너원이란?’ 질문에는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답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그런 영광스러운 추억을 다시 만들 수 없지 않을까 싶다”며 “그런 인기를 또 어디서 누려보나. 많이 그립다”고 워너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워너원이었습니다라는 인사가 계속 기억나네”, “우리 귀여운 윙깅이”, “워너원 언젠가 다시 꼭 만나자!”, “나도 너무 그립다 워너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달 26일 첫 솔로 앨범 ‘O’CLOCK’을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일상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빠져나와 정해진 운명에 맞춰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고 우리를 초대한 박지훈의 첫 솔로 음반 ‘O’CLOCK’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순수함과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오롯이 채워놓은 앨범이다.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타이틀곡 ‘L.O.V.E’(러브)를 비롯해 앨범의 첫 문을 여는 ‘The Beginning Of...’, 달콤한 노랫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US’, 사랑의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세련된 힙합 트랙 ‘Would You’,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새벽달에 비유한 팝 R&B 곡 ‘새벽달’, 이대휘가 프로듀싱 한 자작곡 ‘Young 20 (Prod. 이대휘)’까지 총 6곡이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L.O.V.E’(러브)는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퓨쳐 R&B 트랙. 가사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더욱 키우려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겨 있다. 

워너원(Wanna One) 박지훈에서 솔로가수 박지훈으로 새롭게 시작한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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