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들 부부가 MC를 맡아 활약하게 됐다.
앞서 강원도 정선 여행 이후 10개월 만에 출연한 김국진과 강수지.
그들을 본 최성국이 두사람의 결혼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자 강수지는 “아직 싸운 적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원도 정선 이후 여행을 가지 않았다며 “집에 있는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구본승이 “결혼해서 좋은 점이 뭐냐”고 묻자 그는 “편이 하나 생겼다는 점”이라며 든든함을 표했다.
이들은 ‘불청콘서트’를 준비하며 서로에게 존댓말을 하며 신혼분위기를 만끽했다.
앞서 지난해 5월 김국진과 강수지 측 소속사 관계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에서 스몰웨딩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두 사람은 “축하의 마음에 보답하면서 살겠다”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집밥과 여왕’, ‘불타는 청춘’, ‘할머니네 똥강아지’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키워왔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