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송인 김혜영, “남편과 사랑하는 두 딸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올해 나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방송인 김혜영의 나이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김혜영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쳐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싱글벙글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혜영이 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1981년 데뷔 이래, 올해로 39년 째 활동 중인 김혜영의 방송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싱글벙글쇼'. 

한 프로그램을 한 MC가 30년 동안 진행한 것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강산이 세 번 바뀌도록 끊임없이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영의 인기 비결이 공개됐다.

평소 그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바로 "연예인 같지 않다"는 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맨얼굴로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얼굴이 많이 알려진 연예인들은 부담스러워 하는 공중목욕탕까지 서슴없이 드나들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바쁜 활동 중에도 15년 째 아파트 반장 일까지 도맡아하며 동네 이웃들까지 알뜰살뜰 챙기는 그는 동네 이웃들에게 언제나 인기만점이다.

언제나 긍정적인 그에게도 라디오 진행을 맡은 지 10년 정도가 지날 무렵, 사구체신우염 진단을 받았다.

당시엔 이렇다 할 치료약도 없던 상황에서 어린 두 딸 생각에 눈물도 참 많이 흘렸다. 

하지만 무너질 때마다 옆에서 용기를 줬던 남편과 사랑하는 두 딸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다.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그녀이기에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던 그녀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오랜 꿈이었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혜영은 MBC 문화방송 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해 1987년부터 현재까지 MBC 표준 FM ‘싱글벙글쇼’를 강석과 함께 진행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