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가 봄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최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정언니가 돈을 벌기 위해 연남동을 떠나있을 때 내가 스케쥴 떠서 미아가 되면 대신 날 거두어주는 챙언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송 김진아는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즐거워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아씨 너무 예쁘잖아유” “봄이왔네요~~^^예뻐요” “병아리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그는 가수 김정훈과 ‘연애의 맛’에서 만나 소개팅을 이어갔다.
그러다 종영 이후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피소’ 소식이 들리며 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의 주장에 따르면 김정훈은 교제 도중 그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낙태를 종용했다.
그 후 집을 구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모습에 ‘연애의 맛’ 제작진은 김정훈이 “2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당시 김진아는 자신의 SNS에 해당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다”라며 “비공개해라 댓글 닫아라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다시 열 건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라고 이야기한 뒤 곧바로 글을 삭제했다.
한편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1980년 생인 김정훈과의 나이차이는 14살였다.
‘연애의 맛’은 현재 종영했으며 오는 5월 9일 ‘연애의 맛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