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김선호, 얼굴에 검은칠을 해도 ‘훈훈 그 자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선호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26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에 검정색으로 분장을 한 김선호가 담겼다.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지은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사슴 같은 눈망울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30대인 거 거짓말이죠!”, “너무 귀엽잖아요..”, “사랑해요 김선호!”, “요즘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이후 KBS ‘김과장’을 시작으로 KBS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tvN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어떤 역할을 맡든 탄탄한 연기력과 본인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향한 도전을 유쾌하게 드려내는 드라마다. 

김선호는 극 중 무명의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이자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의 투자자 차우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는 김선호를 비롯해 이이경,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