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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진세연, 마지막회 종영소감 전해 눈길…‘결말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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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아이템’이 지난 2일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와 함께 ‘아이템’에서 신소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진세연이 SNS에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안녕하세요. 아이템에서 신소영역을 맡은 진세연입니다. 긴 촬영 기간이 지나고 어느덧 마지막 방송만 앞두고 있네요. 추운 겨울을 누구보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소영이를 만나 좀 더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보낸 것 같아 올해 겨울은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이템은 단순한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가 아니라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가 있고 그 인물들이 모여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인물들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꼭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세연은 “추운 겨울에 시작해 따뜻한 봄이 찾아온 4월까지 저희 드라마 ‘아이템’과 소영이 그리고 배우 진세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 방송까지 꼭! 함께 해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 인스타그램

진심 어린 종영 소감과 함께 ‘아이템’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결말까지 저에겐 최고였어요. ㅜㅜ”, “후속작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김강우-진세연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지난 2일 방송된 ‘아이템’에서는 주지훈이 진세연과 신린아에게 돌아오는 결말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현실에 남은 진세연과 김유리를 비롯한 아이템 추적자들이 절대악 조세환을 처벌 받게 만들고,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세배우 주지훈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아이템’의 마지막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부 3.5%, 2부 4.2%에 그치며 아쉬운 엔딩을 맞았다. 

한편, MBC ‘아이템’의 후속작으로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8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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