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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리뷰] 전쟁에서 만리장성을 지켜라 영화 ‘그레이트 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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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만리장성은 중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기원전 220년때부터 쌓아올린 성이다.

만리장성의 본래 목적은 중국과 이민족을 분리하기 위해 쌓았던 구조물로 중국이 이민족들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쌓아 올린 축조물이다.

이런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그레이트 월’.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았다.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본’ 시리즈를 통해 믿고 보는 액션배우로 자리매김한 맷 데이먼과 ‘월드워Z’를 통해 압도적인 영상미와 초대형 스케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제작진이 한 데 뭉쳐 그려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최후의 전쟁은 관객들을 여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스펙터클로 초대한다. 

제작비 1,800억 원이 투입된 사상 초유의 스케일과 함께, 수십 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로 증명된 할리우드 대표 배우와 제작진들의 블록버스터급 만남에 여느 작품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레이트 월’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배경은 북송시대에서 출발한다.

서양 용병출신인 윌리엄과 페로는 화약을 구해가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화약을 구하러 가다가 변방족에게 쫓기게 된다.

그들은 쫓기다가 만리장성까지 다다르고 두 사람은 포로로 잡힌다.

윌리엄과 페로는 위기에 몰리자 윌리엄이 잘랐던 괴물의 팔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최고사령관인 린메이와 책사인 왕은 괴물을 물리친 전적이 있는 윌리엄을 이용해 전쟁을 시작할 계획을 꾀한다.

한편 그들은 왕과는 달리 화약을 가지고 탈출하려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획하려 한다.

하지만 윌리엄은 사령관 린메이의 신뢰와 대의를 이해하고 괴물을 물리치고자 마음을 먹고 총책임자였던 샤오장군이 죽으면서 린메이가 책임자로 올라간다.

괴물들에게는 이들을 조종하는 최종 보스인 여왕이 있었는데 괴물들에게 텔레파시로 공격, 후퇴 등의 명령을 내린다.

그 와중에 페로는 친구 발라드와 화약을 챙겨 도주하지만 발라드의 배신으로 페로는 다시 돌아와 윌리엄을 돕는다.

그들은 최종 보스인 여왕 괴물을 무찌르고 윌리엄과 페로는 고향으로 되돌아간다.

‘그레이트 월’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영화의 제목인 ‘그레이트 월(Great Wall)’은 만리장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괴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위한 목적의 성으로 축조된 구조물로 영화의 제목과 뜻이 연결돼 있다.

‘그레이트 월’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세계적인 배우 맷 데이먼의 출연이다.

맷 데이먼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윌리엄 역할을 맡았다. 이전까지 보여준 맨몸 액션을 넘어서 신기에 가까운 활 실력을 가진 윌리엄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 헝가리 출신 유명 궁수에게 훈련을 받기도 했다는 맷 데이먼. 그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액션에 관객들의 기대는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이번에는 활을 주무기로 쓰는 맷 데이먼과 함께 검을 주무기로 쓰는 친구이자 파트너 페로가(페드로 파스칼) 보여주는 놀랄만한 호흡에도 관심이 뜨겁다. 어린 시절부터 수 천 번의 전쟁을 함께 살아남으며 최고의 전사로 길러진 두 남자가 선보이는 더블 콤비 액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 시퀀스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션’과 ‘인터스텔라’등 수많은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참여했던 맷 데이먼조차도 이번 ‘그레이트 월’에 대하여 “지금까지 내가 연기했던 영화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최대의 수와 최고의 퀄리티로 탄생한 ‘그레이트 월’은 거대한 스펙터클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트 월’은 영화계에서 가장 진보된 촬영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을 선사한다. 최근 디지털의 편리함에 필름 카메라에 버금가는 더 깊은 컬러감과 높은 해상도를 두루 갖춘 65mm 디지털카메라가 새로 등장해 영화계 촬영 장비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 월’은 Alexa 65카메라를 사용, 전면 6K 고해상도 촬영된 최초의 2세대 영화 중 하나로 풀HD의 12배에 달하는 고해상도를 자랑한다. 높은 해상도와 화면 비율의65mm 카메라가 디지털화되면서 앞으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초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라인업은 전부 디지털 65mm카메라로 촬영될 예정인 가운데, ‘그레이트 월’은 특히 IMAX3D 전관에 개봉을 확정, 대형 스크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연기파 배우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수차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며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윌렘 대포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킹스맨 2’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그 주인공. 감독이 25년간 성에 갇혀 지낸 발라드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배우라고 칭한 윌렘 대포는 ‘홍등’을 처음 본 후 장이머우 감독의 모든 작품을 전부 봤다고 밝히며 그와 작업하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맷 데이먼의 오랜 친구이자 전투 파트너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그레이트 월’에서 새로운 연기 도전을 펼치며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레이트 월’은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 제작됐으며 총 501,48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또한 누리꾼들로부터 6.1의 평점을 얻은 바 있다.

맷 데이먼의 환상 액션을 볼 수 있는 ‘그레이트 월’은 3일 오전 11시 20분부터 OCN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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