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놀라운 토요일’ 볼빨간사춘기, ‘다시, 봄’으로 돌아온 받아쓰기 장인…에이핑크 ‘1도없어’ 가사는?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일 ‘나만, 봄’으로 돌아온 볼빨간 사춘기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볼빨간 사춘기가 육뽕탕을 걸고 에이핑크(Apink) ‘1도없어’의 가사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 구간을 들은 박나래는 “생각보다 수준이 많이 낮아졌는데?”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문세윤은 “음 생각보다 수준을 낮추진 않았네? 무시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상반된 의견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볼빨간 사춘기 지윤의 손놀림이 심상치않았다. 박나래는 “아까부터 계속 흥얼거리면서 어 나 이거 알아 그러면서 쓰고 있어요”라고 말해 정답을 맞출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이때 이날 활약을 펼친 혜리의 ‘안기고 싶어’와 볼빨간 사춘기-박나래가 정답으로 들은 ‘네게 안겨서’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때 붐은 혜리에게 “중간에 바꾼거 없어요? 울지말고 말해봐요”라고 추궁했고, 이에 혜리는 “원래 제가 아직이라고 썼는데 사실이라고 불려서 그렇게 쓴거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와 신동엽은 “그럼 우리가 듣고 바꿔쓴 거에요?”라며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가장 정답을 많이 맞춘 원샷의 주인공은 볼빨간 사춘기의 지윤이 돼 눈길을 끌었다. 

볼빨간 사춘기가 활약을 펼친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2일 타이틀곡 ‘나만, 봄’을 발매하며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