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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4.3 보궐선거 막판 민심, “경남은 꼭 한국당?…옛날과 다른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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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4.3 보궐선거의 막판 민심을 분석했다. 

2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4.3 보궐선거 D-1, 막판 민심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4.3 보궐선거가 다가왔다. 창원 성산이 ‘진보 1번지’를 사수할지, 통영·고성이 보수의 압승을 이룰지, 여야 지도부의 불꽃 대리전이 그 결과를 볼 시간이 오고 있다. 참고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이루어진 사전투표에는 고성이 15.49%, 통영이 14.57%, 창원 성산이 14.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4.3 보궐선거의 막판 민심 등 판세를 분석하고 현장 분위기를 전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통영 출신의 김유리 PD가 출연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이번 보궐선거에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힘을 입증해야 하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체제의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김유리 PD가 통영 현지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아 와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나온 통영의 한 택시 기사는 “젊은 손님들이 타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민주당과 한국당 반반”이라고 말했다. 과거 통영·고성 지역에서 민주당의 인기가 거의 바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한 시장 상인은 “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못 내렸다. 1번 왔다 가지. 2번 왔다 가지. 6번 왔다 가지”라며 아직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시장 상인 정줄자 씨는 “‘경남이라고 해서 꼭 한국당을 찍는다’ 안 이렇다. 지금은 세대가, 국민들도 다 생각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카페 사장 윤덕현 씨는 “(선거 결과가) 일자리, 경제 이런 쪽에 중점이 되지 않을까, 어느 후보가더 적합한 인물인지 따지게 되면서, 옛날하고는 다른 양상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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