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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본격연예 한밤’, 박혁권♥조수향 열애설 다뤄…“20년 나이 차이의 두 사람 인연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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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본격연예 한밤’서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을 다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서는 김윤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베댓 연예 뉴스’ 코너서 한 베댓(베스트 댓글)을 소개했다.

“미혼인게 더 충격...”이라는 베댓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혁권.

지난달 29일 박혁권은 20살 연하의 배우 조수향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무려 2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아직 미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1971년생으로 올해 만 48세가 되는 그는 조수향과 나이차이가 20살이나 나는 배우.

2015년 방영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서 길태미/길선미 1인 2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이전부터 ‘아빠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었다.

때문에 이전부터 결혼했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다고.

심지어는 처음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서는 ‘자기야’에 출연할 뻔한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박혁권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인물.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활약한 그는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서 영화 ‘들꽃’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서 악역 강소영 역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어떻게 박혁권과 인연을 이어간 것일까.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독립영화인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열애로 이어지게 됐다고.

열애설 보도 직후 2018년 8월에도 두 사람의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김윤상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예쁜 사랑 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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