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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캡틴 마블’ 556만 관객 달성…‘어벤져스 : 엔드게임’ 개봉 앞두고 마블 강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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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돈’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어스’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캡틴 마블’은 556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돈’은 7만 8,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74만명을 넘어서며, 주말 중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겟 아웃’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조던 필의 신작 ‘어스’는 7만 3,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개봉 6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어스’는 여전히 결말과 그에 대한 해석, 쿠키영상에 대해서도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진위 통합전산망

역대 외화 호러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던 ‘어스’는 3일 개봉하는 ‘샤잠!’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개봉기념으로 내한한 왕대륙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는 2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뛰어올랐다.

20만 관객에 근접한 이 작품은 ‘나의 소녀시대’가 기록한 대만 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40만 9,819명)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1달 째에 접어드는 ‘캡틴 마블’은 1만 9,000여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556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미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국내 흥행 7위 자리를 공고히 한 ‘캡틴 마블’은 DC의 ‘샤잠!’이 개봉하면 대부분의 관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개봉일이 24일로 확정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뒤를 이을 예정이라, 당분간 ‘마블 공화국’의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풀이된다.

5위로 내려앉은 ‘덤보’는 22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그쳤다. 50만 관객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1일 새로이 개봉할 ‘미성년’이 언론배급시사회 등의 영향으로 박스오피스 7위로 데뷔했다.

다음주에 개봉할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의 흥행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2일 오후 8시 35분 현재 ‘샤잠!’의 실시간 예매율이 41.5%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생일’은 13.1%의 예매율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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