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에게 “아들 하연주가 데려갔다” 고백…진태현 도움-하연주 석방 ‘왼손잡이 김준의 데리고 도망 계획’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이수경은 김진우에게 아들 살아있고 하연주가 데려갔다고 고백하고 하연주는 진태현 도움으로 풀려나고 똘이 데리고 도망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지난 시간 산하(이수경)과 금희(김서라)는 김영숙에게 건희를 데려간 사람이 에스더(하연주)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산하(이수경)는 수호(김진우는 )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건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에스더(하연주)를 찾았다. 
 
하지만 에스더는 산하와 수호를 보고 귀찮게 왜 자꾸 불러대라고 차갑게 말했다.
 
산하(이수경)는 울면서 “에스더씨 제발 우리와 얘기 좀 해?”라고 말했고 에스더(하연주)는 “에스더 씨? 죽일 것처럼 덤빌때는 언제고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산하)이수경)는 에스더(하연주)에게 우리 아이 네가 데려간 거 안다. 우리 건희 어디 있냐?라고 물었고 에스더는 아기가 있었냐라고 물었다.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와 수호의 집요한 부탁에 “합의해 줘. 그럼 말해 줄게. 건이라고 그랬지? 내가 어디 있는지 말할테니 합의해달라고. 고소 취하해 달라고.
 
너 지금 건희 데리고 거래하는 거냐. 우리 함께 보육원에 있으면서 아이 낳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 만들자고 했는데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라고 물었다.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에게 “그 입양센터 직원 미간에 부처님점 아직도 있어?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나를 여기서 내보내 주면 기억이 날 것도 같고”라고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산하는 에스더의 행동에 충격을 받고 실신을 하고 수호는 산하를 업고 집으로 왔다.
 
금희(김서라)는 수호(김진우)를 보고 “미안하다. 그때 건희가 너무 아팠다. 우리 형편에 돈이 없어서” 라고 말했고 수호(김진우)는 “덕분에 지금 건희가 살아있지 않냐?”라고 했다.
 
산하(이수경)는 수호(김진우)에게 “정말 미안한데 에스더 원하는데로 다 해 주고 우리 건희 있는 곳 알려달라고 하면 안될까?”라고 말했다.  

 
한편, 남준(진태현)은 애라(이승연)의 도움으로 무혐의로 풀려나고 에스더(하연주)에게 변호사를 보내서 합의 하자고 제안하게 됐다. 
 
에스더(하연주)는 남준(진태현)에게 나는 똘이를 데리고 외국에 나가 있을거다라고 말했다.
 
남준(진태현)과 에스더가 무혐의로 풀려났다는 소식에 박회장과 강철은 뒤에 누군가 있음을 의심했다. 
 
남준(진태현)은 애라(이승연)에게 왜 나를 풀어준 거냐?라고 물었고 애라는 이수호를 쳐내라고 답했다.
 

또 창수(강남길)은 산하(이수경)에게 “수호 사고 당시 에스더가 임신을 했는 이수호와 박도경 모두 죽거나 심하게 다쳤는데 에스더만 멀쩡했다. 혹시 그때아이가 죽지 않았을까? 오라가에 들어가기 위해서 박도경 아이가 필요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산하(이수경)는 “그럼 똘이 아니면 노아(김준의)가 우리 건희 일지도 모른다는 말이냐?”라고 하고 노아의 유치원을 찾아갔고 에스더를 만나게 됐고 “노아가 우리 건희냐?”라고 물었다.

또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의 말에 놀라며 도망을 쳤고 슬하(박유하)는 노아(김준의_가 산하처럼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알고 산하에게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