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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돌룸’ 아이즈원 이채연, 동생 ITZY 채령 커버댄스 ‘눈길’…팀워크 최대 위기? 안유진 충격 고백 “난 탕수육 부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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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이돌룸’에서 아이즈원이 한층 발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9일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비올레타’로 돌아온 걸그룹 아이즈원이 출연했다.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미야와키 사쿠라·조유리·최예나·안유진·야부키 나코·권은비·강혜원·혼다 히토미·김채원·김민주·이채연)은 갓 데뷔해 데뷔 1일차에 ‘아이돌룸’에 출연했을 때와는 확 다른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유진은 오프닝 때부터 “아이돌룸 첫 출연은 우리가 너무 긴장해서 아쉬웠다. 이번엔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정형돈은 “이제 와서 하는 말인데 지난 번(데뷔 1일차 출연 때)에 우리 진짜 숨 막혔었다”고 고백했다.

아이즈원에는 정형돈과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멤버가 두 명인 것으로 언급됐다. 안유진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마리텔 시즌2’에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예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함께 마피아를 잡는 사이다.

정형돈과 유재석 중에 고르라는 질문에 안유진은 유재석을 골랐다. 이에 정형돈도 “나도 유재석”이라며 ‘무한도전’에서 오랫동안 함께 했던 유재석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두의 주방’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함께 출연 중인 강호동을 “너무 재밌다”고 극찬했다. 정형돈과의 차이점을 묻자 “애교가 많다”고 언급했고, 이에 정형돈은 시키지도 않은 애교를 방출해 아이즈원 멤버들이 비명을 지르게 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또 정형돈과 강호동 중에 고르라는 질문에 큰 고민 없이 바로 강호동을 골랐다.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의 한국어패치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 야부키 나코는 권은비에게 “맛있으면 0칼로리”이라는 말을, 혼다 히토미는 김채원에게 ‘지송’이라는 신조어를 배운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혼다 히토미는 프로그램 중후반부에 진행된 이모티콘 표정 배틀에서는 다양한 표정으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신곡 ‘비올레타’ 나노 댄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시작부터 우아하게 릴레이 군무로 시작되더니, 한 단게 더 업그레이드 한 군무를 선보였다.

팩트체크 시간에는 아이즈원의 팀워크의 역대 최대 위기를 안길 안유진의 충격 커밍아웃이 이어졌다. 불안감이 엄습한 장원영과 최예나는 “저기 잠시만”, “하나 되긴 글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쁜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었는지, 안유진은 끝내 자신은 ‘탕수육 부먹파’인데 멤버들의 취향을 위해 숨겨왔다고 고백했다. 아이즈원 12명 멤버들 사이에서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김민주는 자신도 ‘부먹파’였지만 취향이 바뀌었다고 덩달아 밝혔다.

지난 번 출연 당시 선보인 커버댄스의 영상이 아이돌룸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는 이채연은 또 다시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솜씨를 뽐냈다. 그 첫 번째 곡은 바로 동생 채령이 소속돼 있는 ITZY(있지)의 ‘달라달라’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채연은 1살 차이 동생의 춤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아무래도 제가 연륜이 있으니까”라며 ‘춤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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