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콩가루 아이스크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크림을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지은 서수연이 담겼다.
그는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두 눈을 감고 있다.
결혼 후 더욱 예뻐진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하면 예뻐진다더니 갈수록 아름다워지시네요~”, “필연커플 셀카 보고 싶어요”, “두 분이 처음으로 같이 맞이하는 봄이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달달한 가상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연애의 맛’ 1호 커플이 됐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현재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1974년생인 이필모와 1988년생인 서수연의 나이는 각각 45세, 31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서수연의 남편 이필모는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서수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지난 2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