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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연상시키는 몬스타엑스(MONSTAR X) 숙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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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tvN ‘쇼 오디오자키’에 등장한 몬스타엑스(MONSTAR X)의 숙소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시키는 아이돌 숙소”라는 글과 함께 ‘쇼 오디오자키’에 등장한 몬스타엑스의 숙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첫번째 사진 속 헬스기구들이 즐비한 공간이 1층 거실이고, 두번째 사진 속 소파와 TV만 깔끔하게 놓여져 거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복층으로 알려져 반전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는 것. 

특히 과거 브이앱에서 공개된 숙소의 부엌은 촬영 스튜디오를 연상케하며 마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등장하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tvN ‘쇼오디오자키’, 몬스타엑스 브이앱 채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모든 게 하나의 집이라는게 진짜 웃기다. ㅋㅋㅋ”, “셋 다 다른 집 같은데요? ㅋㅋㅋ”, “1층 거실이 제일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미니앨범 ‘TRESPASS’로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걸어’, ‘아름다워’, ‘Jealousy’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펼쳤다. 큰 키와 남다른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최근 ‘쇼 오디오자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첫 방송을 시작한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 기현, 원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젊은 피가 필요하다”라며 몬스타엑스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저희는 붐과 박명수가 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라며 의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자 그들은 “마치 새 학기에 교실문을 열기 직전처럼 설레는 느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MONSTAR X)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의 두번째 날인 18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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