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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결혼 후 여전히 귀여운 외모+깜찍한 포즈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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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홍영기가 귀여운 셀카를 자랑했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귀여운 모자를 쓴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강아지 모자를 완벽하게 소화한 홍영기의 모습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영기 SNS
홍영기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갱얼쥐 모자가 찰떡”, “강아지 닮음 ㅎㅎㅎ”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148cm라는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가 돋보인다. 

남편인 이세용의 나이는 25살로 현재 군복무중이다.

만 20살,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홍영기와 이세용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홍영기는 얼짱 출신으로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해 시즌 3부터 MC도 담당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홍영기는 현재 쇼핑몰 츄앤츄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과거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이세용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맨 처음에 남편을 만났을 때 이 남자랑 결혼을 해야겠다 결심을 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갑자기 몸이 안 좋아졌는데 임신이 아닐까 싶어 테스트를 해봤더니 2줄이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남편이 고등학생이니까 ‘인생이 망했구나’ 싶었는데 남편은 ‘이 여자 이제 내가 갖는구나’라는 생각에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영기는 “그래서 일찍 결혼을 하게 됐는데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사라지더라. 청춘인 나이가 부러워졌다”며 “많은 분들에게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직 다 놀았다고 생각하지만 청춘인 나이를 즐기고 30대에 결혼해도 늦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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