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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오해와 진실 모든 것…‘체중 감량에 효과가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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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간헐적 단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방송됐다.

‘간헐적 단식’이란 하루 24시간 중 8-12시간은 음식을 섭취하고, 12-16시간은 식사를 중단하는 다이어트 방법. 열량 섭취는 줄이고, 공복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가장 많이 하는 방법으로는 하루를 나누어 16시간 이상의 공복을 두고 8시간 안에 식사를 하는 방법이 대표적. 16시간의 공복 중에는 자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다. 또한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 3-4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라는 질문에 단기간으로 보면 빠지지만 장기간으로 보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답변을 했다. 

그리고 여러 이론 중 ‘간헐적 단식’을 할 경우 갈색 지방이 활성화된다고 하는데 추운 지방에 가야 되지 ‘간헐적 단식’으로 거의 활성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다이어트 시 에너지가 부족해 근육이 감소, 단식 종료 후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처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라는 질문에는 ‘간헐적 단식’이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는 여러 연구들이 있지만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저혈당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어떤 음식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질문에는 실제 단기간에 체중 효과는 있지만 장기간 동안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별로 없다고 한다.

먹는 음식에 따라 치명적인 건강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방탄커피’의 경우에는 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굶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케톤산증 유발, 저혈당 등의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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