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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강호동-홍윤화-돈스파이크 입맛 사로잡은 소갈비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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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이 2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 방송된 ‘외식하는 날’에서 돈스파이크-홍윤화-강호동의 폭풍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짚불소갈비가 눈길을 끈다. 

이날 세사람은 짚불소갈비 먹방을 준비했다. 이때 뼈가 보이지 않는 갈비를 본 김지혜는 “저게 갈비죠? 뼈가 어딨어?”라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저게 LA갈비에요. 6번에서 8번 갈빗대를 이용한 거에요”라며 세로로 자르면 저렇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 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갈비를 본 세 사람은 먹기 전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고기를 굽고난 후 실온에 두고 잠시 기다리는 래스팅 과정을 거쳐 구워진 소갈비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홍윤화는 “도저히 못 기다리겠으면 지금 먹으면 돼죠?”라고 물었고, 직원은 “컵라면도 3분을 기다려야하는 것처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명언을 남겨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 캡처

다 구워진 고기를 간장에 찍어먹은 홍윤화는 “의자 부러질뻔 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강호동은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먹어야 한다며 고기와 아이컨텍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형적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끝내준다”라며 폭풍먹방을 펼쳤다. 

특히 소갈비의 맛을 더하는 양파김치 역시 입맛을 다시게 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양파김치랑 같이 먹으면 하나도 안 느끼해요”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저 양파김치의 이름을 짓는다면 ‘없었던 일로’라고 하고 싶어요”라며 극찬해 폭소케했다. 

이날 돈스파이크-홍윤화-강호동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갈비집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몽X로 알려졌다. 

매주 화려한 음식들로 안방극장을 유혹하고 있는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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