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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해원, 미스코리아다운 꽃미모…‘수줍은 손 하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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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2일 오후 8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보이스 피싱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서해원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서해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to HANA♡”라는 글과 함께 생일 모자를 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화응ㄹ 전했다. 특히 상큼한 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친구 생일인데 더 신나신 듯. ㅋㅋㅋ”, “오늘도 비디오스타 나오세요?”, “넘 청순하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는 노는 줄 알았지? 특집으로 꾸며져 홍록기, 추상미, 서해원,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여했다. 

이날 서해원은 보이스 피싱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해원 인스타그램

서해원은 “보이스 피싱에 당했다”라며 “개그 프로그램에 나오기 전에 당했다. 초반에 연변 말투도 아니었고 사이트에 접속하니까 고소장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보면 놀라실 수도 있는데 당시 통장에 300만 원이 있었다. 그 돈에 신용카드로 대출까지 받아서 또 300만 원을 가져가서 총 600만 원을 잃었다”라고 밝혔다. 

서해원은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한 일화와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으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 단역 출연에서 배역이 점차 커져 끝까지 함께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서해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편, 서해원은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 데뷔 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8년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한우정 역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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