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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김신영이 짠 ‘다이어트 특급 식단’ 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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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코디 김신영과 만났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위해 김신영이 식단을 짜줬다. 

SBS ‘미우새’ 방송캡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을 위해 다이어트 코디로 나선 김신영은 영양 식단을 짜기 시작했다. 

김신영은 “점심 식단은 달걀 아니면 두부스테이크, 저녁은 고구마 3개에서 4개로. 저녁은 무조건 8시까지 먹을 것”을 강조하며 “이후에 배가 너무 고플 땐 토마토 큰 것을 두개 먹어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토마토를 먹는 홍선영에게 “언니 이걸 치즈버거랑 같이 먹었더라면 토마토의 참맛을 알았을까?”라며 명언을 날렸다. 

자기 것을 다 먹고 동생들 먹는거를 바라보는 홍선영에 김신영은 “언니가 빨리 먹으면 먹는 사람을 봐야 되니까 고통스럽죠?”라며 천천히 먹으라고 조언했다. 

이때 홍진영은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각서부터 쓰고 사인하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신영은 “이 식단을 어기고 다른 음식을 먹을 시에 지도자 김신영에게 3000만원을 배상한다”라는 각서를 작성하라 하자 홍선영은 깜짝 놀라했다. 

이 밖에도 김신영은 홍선영을 위한 특급 다이어트 조언과 과거 새벽 4시에 먹방했던 경험과 황제 다이어트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내가 먹던 흐름대로 식단을 짜야된다”며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는 건 다이어트 실패확률을 높인다”고 말해 전문가 포스를 자아냈다. 

이때 홍진영은 “소고기만 구워먹는 다이어트도 있다던데”라며 입을 열자 김신영은 “황제다이어트 있다. 그거하다가 8kg 쪘다 진짜 황제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김신영을 보던 홍선영은 “신영이는 다이어트 신인거 같아 진짜 뭘 잘 알아”라며 감탄했다. 

홍진영 역시 “신뢰가 간다. 전문적인 느낌이 있으면서 실제로 다이어트의 산 증인이잖아”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나이는 39살로 성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SBS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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