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퀴즈 테마파크’에서 유민상에 관련된 퀴즈가 출제됐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는 DJ유민상,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번째 퀴즈는 ‘유민상이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동물로 태어나고 싶을까’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유민상과 같은 답을 적은 1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100명이 넘을 시 실패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답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며 퀴즈왕 통키 정답은 문자로만 보낼 수 있다.
이날 청취자들은 캥거루 102명, 햄스터 43명 등 다양한 답을 보냈다.
그중 벼멸구라고 보낸 청취자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작새 23명, 사막여우 51명 등 문자가 이어졌고 그중 나무늘보 2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유민상은 “사실 나무늘보를 쓰려했는데 안쓰길 잘했다. 나무늘보는 편하고 누워있으면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미어캣 46명, 티라노사우로스 10명 등 다양한 문자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답은 치타였다.
정답을 맞춘 청취자는 104명으로 100명이 넘어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정답 공개 이후 “치타는 어려울듯”, “살 열심히 빼셔야해요” 등 반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