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민상이 절친 김민경 이상형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퀴즈 테마파크’ 코너에는 DJ유민상,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르샤는 출연해 청취자가 보낸 문자를 소개하며 3부 시작을 알렸다.
한 청취자는 “저는 여의도 배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데 유민상씨를 자주봤었다. 정말 친절하시던데 그때 그 여자분은 누구에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유민상은 “집에 단 한번도 여자를 들인적이 없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자 방청석에서는 “못났다”라는 반응이 나왔고 유민상은 “종교인보다 더 깨끗한 삶을 살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한 청취자는 “백프로 김민경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재미를 위해 김민경씨와 엮지마라. 김민경씨는 눈이 굉장히 높다. 과거 만났던 분들 직업이 모델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나르샤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작년에 결혼할때 샵에서 봤는데 너무 신기했는데 얼굴도 작고너무 예쁘셨다”라고 제보했다.
이에 나르샤는 “주말에 웨딩팀들이 샵에 굉장히 많다. 그때 보셨나 보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