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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가로채널’ 마마무 화사, 매서운 눈때문에 “싸가지 없다는 오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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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로채널’에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화사가 데뷔 이후 자신의 눈빛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매서운 눈으로 인해 “싸가지 없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도 친해지고 나면 ‘진짜 착하구나’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애교있는 눈빛을 날렸다. 

화사는 데뷔 초때 자신의 모습은 “사나운 혜진”이라고 표현했다. “그때는 뭔가를 다 분출하겠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뭔가 여유가 생긴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초때와 지금의 눈빛을 비교해서 보여주자 양세형은 “확 다르다”며 감탄했다. 

초창기때 눈빛을 보며 왜 저렇게까지 했을까 하는 후회가 있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화사는 “못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방송에서 굴욕적인 순간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꺼냈다. 

화사는 “당시 단발에 사자갈기 색의 머리였는데 (퍼포먼스 도중) 머리를 넘겼는데 머리띠에 다 걸렸다.그러고도 그 상태에서 씹어먹겠다는 눈빛을 발사했었다”라며 민망한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거울을 보자마자 머리가 사자 갈기마냥 되있는걸 보고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오는 4월 19일~21일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19 MAMAMOO CONCERT '4Season F/W''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개최한 '4Seanson S/S'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으로, 앞선 '4Season S/S'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서 화려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을 표현했다면, '4Season F/W'는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마마무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어서 호기심을 높인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만큼 특별한 무대도 준비됐다. 그간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멤버별 상징 컬러와 계절을 활용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콘서트에서도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긴 4인 4색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먼저, 솔라와 문별은 파워풀한 남자 아이돌의 퍼포먼스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솔라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문별은 감성과 강렬을 오가는 반전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이어 휘인은 그간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악기에 도전하며, 화사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화사 쇼'를 준비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화사의 본명은 안혜진으로 키는 프로필상 159.8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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