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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이채연, 동생 있지(ITZY) 이채령 언급 “같은 무대서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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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즈원(IZ*ONE) 이채연이 있지(ITZY)로 활동 중인 동생 이채령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요일 코너 ‘깜짝 초대석’에는 아이즈원 장원영, 최예나, 이채연, 혼다 히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채연과 이채령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이채연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2018년 10월 아이즈원으로, 이채령은 2019년 2월 있지로 데뷔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채연은 “채령이가 데뷔했을 때 제가 아이즈원 멤버가 됐을 때만큼 기뻤다”며 “지금 잘 활동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나중에 같은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아무래도 떨어져있다 보니 애틋한 감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데뷔했을 때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다. 동생이 활동 마무리를 하고 제가 컴백하게 돼서 번갈아가면서 보신다”며 “그만큼 걱정도 두배로 하고 계신다”고 알렸다.

있지(ITZY) 채령 / 서울, 최규석 기자
있지(ITZY) 채령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00년생인 이채연의 나이는 20세, 2001년생인 이채령의 나이는 19세다.

한편 이채연이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발매했다.

‘하트아이즈’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하트’와 ‘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한 곡으로, 아이즈원이 전하는 응원으로 인해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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