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지구인 라이브’에서 일본 소녀 유이뿅이 편의점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일본 소녀 유이뿅이 편의점에서만 파는 HOT한 메뉴에 대해 알아봤다.
유이뿅의 영상을 보기 전부터 패널들은 “편의점 너무 좋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민은 “바로 만 원짜리 편의점 뽀개기 가볼까요?”라고 제안했다.
이날 유이뿅의 컨텐츠는 1000엔으로 일본 편의점 즐기기였다. 유이뿅은 일본의 3대 편의점의 음식들을 먹어보며 맛 리뷰를 하겠다고 알렸다.
유이뿅은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한 채 “이렇게라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음식 리뷰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빵이 세븐 칠일일에서만 이런 색깔을 하고 있다”며 한 샌드위치를 들어 카메라에 자세히 보여주는 등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이뿅은 “맛집 가게가 이렇게 편의점의 상품으로 판매하는 라면이 많다. 일단 먹으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다”며 먹방에 돌입했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 첫 방송에서 박준형은 “나는 왜 섭외됐는지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시작으로 “방송국은 제한이 많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표현의 자유를 외쳤다.
그런데 이날, 누적 조회수 2억 1천만, 최고 조회수 2,809만을 기록하기도 했던 한 지구 크레에이터는 박준형이 등장하자마자 그를 알아보며 팬이라고 자처해 박준형의 유튜버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스튜디오에 출연한 지구 크리에이터들은 시종일관 박준형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말투를 따라하며 말끝마다 “~쓰”를 붙여 “~쓰”가 스튜디오의 유행어가 됐다.
또한 안현모 역시 독일어에 이어 태국어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크리에이터 ‘프래’가 태국 과일 쇼핑 흥정에 성공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한 화면을 본 후 안현모는 억양까지 완벽 소화한 태국어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슈와 콘텐츠를 개성 넘치는 각국의 크레에이터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MC 박준형, 이상민, 하하, 김종민, 안현모가 출연한다.
채널A ‘지구인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