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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최민환, 장인 변신 위해 풀서비스하게 된 사연…“형 동생 사이라해도 믿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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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최민환이 장인어른을 위해 직접 염색과 마사지 풀서비스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 율희 그리고 장인어른과 장모는 늦둥이 민재 입학식에 함께 갔다. 

그러나 다른 학부모들은 민재를 최민환의 아들로 착각한 것.

‘살림남’ 방송캡처
‘살림남’ 방송캡처

이에 충격받은 장인어른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장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최민환은 장인어른을 젊어보이게 만들어드리겠다며 직접 염색과 마사지를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MC들은 “누가 장인과 사위 사이라고 보겠냐. 완전 형동생같다”라고 말했다. 

염색이 끝나고 최민환과 장인은 옷을 사러 나섰다.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밝은 색상의 캐주얼 의상을 입고 변신한 장인을 본 최민환은 “대학생 같다”라고 극찬했다. 

자신감을 얻고 돌아온 장인은 아내와 율희를 만나러 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두 사람은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 율희는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율희는 23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5살이다.

두 사람이 출연중인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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