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아는 형님’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 돌고래 고음 뽐내…‘메인보컬 인증’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돌고래 고음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희진, 티아라(T-ARA)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gugudan)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희는 “돌고래처럼 높은 소리를 잘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과 승희는 고음대결에 나섰다. 고음대결에 출전한 멤버는 이상민, 민경훈, 승희, 김영철, 세정이었다.

대결 가사는 이상민의 랩 가사인 “가나봐라 와라바라 하지나마라”로 결정됐다.

승희는 초반부터 음정을 높이며 고음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처음부터 높아진 음정에 1라운드에서는 이상민이 쾌속 탈락을 했다.

2라운드에서 바로 선보인 승희의 돌고래 고음에 김영철은 바로 대결을 포기했다. 민경훈도 “이걸 어떻게 이기냐”고 말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고음 장인만 남게 된 3라운드에서는 더욱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고음을 짜내고 있는 멤버들 사이에서 승희의 존재는 당연 독보적이었다.

승희는 일명 ‘저세상 초음파’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마이걸(OH MY GIRL) 승희가 출연한 JTBC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