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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유니버스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전작보다 성공한 속편…“3편인 ‘애나벨 집으로’ 개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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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이 2일 오전 0시 20분부터 OCN서 방송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애나벨’의 속편이며, 컨저링 유니버스의 네 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연출을 맡았던 존 R. 레오네티가 빠지고, ‘라이트 아웃’으로 유명해진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맡았다.

린다 역을 맡은 룰루 윌슨을 비롯해 스테파니 시그만, 미란다 오토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전작은 컨저링 사건을 다루기 1년 전인 1970년 워렌 부부가 다뤘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속편인 이 작품은 애나벨 인형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때문에 속편이지만 시간상으로는 전작보다도 과거의 내용을 다룬다.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 스틸컷 / 네이버영화

평가가 처참했던 전작과는 달리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68%, 메타스코어가 62점에 이를 정도로 평균 이상의 평을 받았다.

다만 줄거리가 컨저링 유니버스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기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그렇지만 북미서만 1억 달러, 월드와이드로 3억 6백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해 3편이 제작되었다.

‘애나벨 집으로’라는 제목으로 개봉할 애나벨 3편은 북미서 6월 28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6월 개봉이 결정되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컨저링’ 시리즈서 워렌 부부 역을 맡은 패트릭 윌슨과 베라 파미가가 출연하며, 이들의 집에서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워렌 부부가 ‘컨저링’에서 집으로 가져와서 유리 안에 가둬놓은 애나벨 인형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캡틴 마블’서 브리 라슨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멕케나 그레이스가 출연하며, ‘쥬만지 2’서 베시 역을 맡았던 매디슨 아이즈먼도 출연한다.

게리 도버먼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컨저링 유니버스를 총괄하는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4월 개봉 예정인 ‘요로나의 저주’ 역시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작품은 스핀오프 중 하나로 여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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