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엑소(EXO) 첸의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이 전해졌다.
최근 엑소(EXO)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공개된 첸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MV 잘 보셨나요~? 잠시 후 오후 6시 앨범 전체 음원도 공개! 우리 곧 만나요! #첸 #CHEN #엑소 #EXO #weareoneEXO #사월_그리고_꽃 #April_and_a_flower #사월이_지나면_우리_헤어져요 #Beautiful_goodbye #오늘_오후6시_첸_솔로_대공개 #CHEN_Beautiful_goodbye”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첸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긴장된 듯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해요”, “첸 드디어 솔로로 나왔군요 ㅠㅠ감동이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뷰 영상에서 첸은 첫 솔로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처음으로 솔로 앨범이 나오다 보니 사실 부담감도 있기도 하고 걱정이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릴수있게 돼서 설렘이 더 많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의 이번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에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졌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발매 기념 음간회에서 “데뷔한 지 7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엑소 말고도 OST로도 음원 활동을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저만의 목소리로만 구성된 6곡이 들어간 앨범을 만들다 보니 조금은 제 자신에게 혹독했다”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습하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미친 듯이 연습하더라”는 시우민의 말에 “여태까지 노래하고 음악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어서 그런지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처음부터 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첸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그는 1992년 9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