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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이템’ 주지훈, 김강우 폭주 막아서…아이템 모아 조카 신린아와 마침내 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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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강우가 마침내 붙잡혔고, 주지훈은 신린아와의 약속을 지켰다.

1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9회와 30회에서는 정진역 열차 사고와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강곤(주지훈 분)은 조세황(김강우 분)이 계획한 정진역에서의 지하철 사고를 막아냈고, 신소영(진세연 분), 방학재(김민교 분)와 하승목(황동주 분)은 열차 안에 갇혀있던 사람들을 구해냈다.

이후 소방서를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MBC ‘아이템’ 방송 캡처
MBC ‘아이템’ 방송 캡처

처리가 완전히 끝난 줄 알았던 상황에서 한 여자 아이가 남아있었는데, 조세황의 계략으로 런던 테러 당시에 설계된 폭탄이 목에 걸려 있었다.

신소영이 이를 억지로 풀 수 없다고 하자, 강곤은 아이와 함께 열차에 남아 마지막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 때 신소영이 아이템 팩트를 열었고, 폭탄이 터지지는 않았지만 강곤은 깨어나지 못했다.

한편, 조세황은 사고를 계획한 혐의 등으로 한유나(김유리 분)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회장 자리서 물러날 위기에 처했다.

MBC ‘아이템’ 방송 캡처
MBC ‘아이템’ 방송 캡처

이에 그는 강곤 일행이 있는 공방으로 가려던 중, 자신의 수하부터 경찰들까지 전부 총으로 죽이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황은 공방에서 총으로 강곤 일행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강곤과의 육탄전에서 밀리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이후 강곤은 강다인(신린아 분)의 사진이 점차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자, 반지와 팔찌로 다인이 있는 세계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곳에서조차 다인이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자 팩트로 나머지 12개 아이템들을 불러왔다.

MBC ‘아이템’ 방송 캡처
MBC ‘아이템’ 방송 캡처

강곤은 다인에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라고 말했고, 이에 다인은 “괜찮아, 삼촌이 지켜줄 거잖아”라고 답했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검사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경찰청 프로파일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총 32부작으로 제작된 바 있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중인 민형 작가와 김준석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2일 밤 10시 최종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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