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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무한도전’ 가면무도회,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체는 자이언티…이적 “누가 저 발음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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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무한도전’이 종영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가면무도회’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스카이드라마(Sky drama)서는 1일 오후 7시 45분부터 ‘무한도전’ 435회를 방영했다. 이 회차가 ‘가면무도회’의 1부를 담은 내용이기 때문.

당시 가면무도회는 2015년 7월 4일과 11일 2주에 걸쳐서 방영됐으며, ‘복면가왕’과 동일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가수들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에 자문위원으로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유경험자 유희열, 이적과 윤종신이 참석했다.

박진영으로 밝혀진 ‘어디서 양탈이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가수는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그는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다.

워낙에 마른 몸매 때문에 멤버들은 성별조차 헷갈려했지만, 전주 부분에 허리를 꿀렁이는 춤을 선보이고 목소리를 내자 남성임을 알아차렸다.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자문위원들과는 달리 멤버들은 그의 정체를 유추하지 못했다.

특히 애드리브 부분에서 이적은 “저 발음을 누가 모르겠어”라고 발언했지만, 뒤이어 등장한 정형돈의 표정은 정말 모르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결국 자문위원들은 그가 자이언티임을 정확히 맞췄고, 정형돈은 그의 얼굴이 공개되고도 누군지 몰라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좀 더 유명한 사람과 하고싶다”며 디스를 날리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자이언티는 당시 하하와 한 팀을 이뤄 ‘으뜨거따시’라는 팀명으로 ‘$ponser’라는 곡을 발표했다.

해당 곡에는 자이언티의 실제 전화번호를 자이언티의 아버지가 말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었지만, 비슷한 번호를 가진 피해자가 등장해 음원으로 발매될 당시에는 ‘010’까지만 담긴 것으로 수정되었다.

‘무한도전’ 가면무도회 특집은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 앞서서 마련된 특집이며, 2일 밤 9시 22분, 4일 오전 9시 25분, 5일 오후 6시 5분에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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