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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의 달인’ 인생 메밀국수 달인+신문 배달의 달인+충무 김밥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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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메밀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메밀국수 하나로 강남을 평정하고 홀연히 사라졌던 그가 강릉에서 다시 나타났다. 

그는 바로 국내 일본식 메밀국수 일인자로 불리는 장도훈 (46세/경력20년) 달인이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기존 메밀국수와는 차원이 다른 제면 방식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한껏 살렸다. 

그뿐만 아니라 남다른 비법의 숙성 간장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선보인다. 

특별한 맛으로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달인은 일본 현지의 맛을 뛰어넘기 위해 끝없이 정성과 열정을 쏟는다.

손님들은 면 자체가 탄력이 있어서 입안에서 살짝 도는 느낌이 난다, 면이 특이하다고 말했다.

찰기가 없는 메밀의 특성상 면이 끊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곳의 메밀면은 탄력이 있다.

달인은 말린 무화과를 물에 불려 반죽에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무화과가 불려지면 다음으로 마를 곱게 갈아 무화과를 넣고 섞어준다.

그 다음으로는 칡을 넣어준다.

또 청어를 사용해 육수를 내며 비린내도 잡았다.

이어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인천의 한 식당이 소개됐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이곳에서 전국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충무김밥이다. 

통영에서부터 이어져 왔다는 맛의 비법은 충무김밥과 곁들여 먹는 세 가지 반찬에 있다. 

진한 맛의 결정체인 특제 육수를 사용해 오징어무침을 만드는가 하면 섞박지에 민들레 우린 물을 넣어 깊은 맛을 더했다. 

여기에 밥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달인만의 비결이 숨어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신문 배달의 달인이 소개됐다.

나주의 한 주택가, 인적 드문 이곳에 새벽만 되면 나타나는 자타공인 신문 배달의 신이 있다. 

바로 정종섭 (48세 / 경력 36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던졌다 하면 백발백중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대문마다 정확히 신문을 넣어주는가 하면 달인만의 노하우가 담긴 던지기 실력으로 2층 건물 배달도 문제없다. 

이뿐만 아니라 신문 삽지 작업도 그 속도를 따라올 자가 없다. 

달인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아버지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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