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연예인 우승자들이 다시 뭉쳤다.
가수 풍금과 희극인 김학도, 방송인 김주니와 황은정, 백현주 교수와 배우 백현숙, 가수 손민채와 진성이 출연했다.
김학도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 프로 포커 선수로 활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리포터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주니와 황은정은 카메라에 조금이라도 보이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황은정은 남쪽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리포터계의 이효리라고 밝혔다.
한번은 진도에서 촬영하는데 지푸라기를 만지고 있는 오빠를 칭찬했더니 지푸라기로 만든 가방을 선물받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수 진성은 ‘안동역에서’라는 노래를 부르면서도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거시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거시기’는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4/01 1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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