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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다크 피닉스’ 6월 국내 개봉 확정…‘엑스맨 : 뉴 뮤턴트’, 극장 개봉 무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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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4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인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국내 개봉월이 확정됐다.

북미서 6월 7일 개봉예정인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국내서 6월 개봉이 확정됐으며,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최근 월트 디즈니에 매각된 20세기 폭스는 그간 ‘엑스맨’과 ‘판타스틱 4’ 등의 히어로 영화를 제작해왔다.

하지만 이번 매각으로 인해 엑스맨과 판타스틱 4 세계관이 2021년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편입됨에 따라, 단독 엑스맨 세계관 작품으로는 마지막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래 2018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재촬영 등을 이유로 개봉이 늦춰졌는데, 이 개봉 연기가 향후 엑스맨 세계관의 MCU 편입을 위한 작업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 포스터 / IMDB
‘엑스맨 : 다크 피닉스’ 포스터 / IMDB

이에 대해서 제작진은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서 적절한 개봉 시기를 고르고, 제작 기간이 길어진 탓에 개봉이 미뤄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2차 예고편의 경우 4월 1일 기준 941만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예고편에서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분)이 사망하는 듯한 암시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영화의 결말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진 그레이(소피 터너 분)의 능력에 대해 다뤘던 2006년작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의 완성도가 좋지 못했던 점, 그리고 각본가였던 사이먼 킨버그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점이 영화의 불안요소로 작용된다.

이와는 별개로 그간 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었던 제시카 차스테인이 빌런 릴란드라로 출연해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엑스맨 : 뉴 뮤턴트’ 포스터 / IMDB
‘엑스맨 : 뉴 뮤턴트’ 포스터 / IMDB

한편, 마찬가지로 개봉이 여러차례 미뤄졌던 ‘엑스맨 : 뉴 뮤턴트’의 개봉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엑스맨 : 뉴 뮤턴트’는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이자 호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당초 2018년 4월 개봉예정이었다.

하지만 ‘데드풀 2’와 개봉일이 비슷했던 탓에 개봉이 1년 가까이 연기됐었다.

이후 한 차례 개봉이 또 미뤄지면서 북미서 8월 19일에 개봉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극장개봉이 아닌 디즈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디즈니 플러스)’서 공개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가 좋지 않다는 예측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과연 이 시리즈가 계속해서 제작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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