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백악관을 배경으로 일어난 일을 주제로 삼고 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채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가 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작품으로 채닝 테이텀의 강렬하고 멋진 액션 장면이 돋보이는 영화다.
또한 백악관이라는 신선한 배경으로 펼쳐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킨다.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주인공은 존 케일(채닝 테이텀).
그는 딸을 위해서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 면접을 위해 백악관으로 딸과 함께 간다. 좋은 대답을 듣지 못하고 나오려는 중 견학팀에 껴서 슬쩍 견학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폭탄이 터지고 일층으로 혼자 화장실을 간 딸을 구하려고 가다가 대통령의 위기를 구해낸다.
일층에 있던 딸도 갑자기 일어난 총격을 무서워하면서도 용감하게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외부로 노출시킨다. 그 영상은 모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폭탄 설치의 범죄자들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폭탄테러로 대통령의 신분을 확인할 수 없게되자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가지게 되고 존 케일은 대통령을 지하통로로 구출하려는 작전을 수행하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지하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타고 나가게 된다.
결국 나쁜 놈들이 존 케일의 딸을 인질로 삼고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대통령이 나선다.
범인들은 전투기를 폭파 시키려 하지만 딸이 전투기를 말리기 위해서 깃발을 들고 쏘지 말라고 신호를 보낸다. 전투기는 그 모습을 보고 차마 쏠 수가 없어 멈춘다. 살게 된 존은 이것이 끝이 아니란걸 알고 그걸 뒤에서 조정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렇게 범인은 잡히고 존은 대통령의 특수경호원이 되면서 끝이 난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채닝 테이텀의 강렬한 액션과 전투 장면을 필두로 다양한 무기들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통령 역할의 제이미 폭스의 내공 깊은 연기가 극에 탄탄함을 실어준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2일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오전 07:00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