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가 뭘까? 심한 경우 신경성 질환 유발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누리꾼이 쌍꺼풀 수술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일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라고 밝혔다.

이에 안검하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몰리고 있다.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눈꺼풀처짐 현상을 의미한다.

이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안검하수가 있다면 눈커풀 위치가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까만 눈동자를 덮게 된다.

심한 경우 동공을 가려 시야를 방해하며 선청성 안검하수는 가진 소아의 경우 시력 발달을 방해하여 약시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어느 물체를 볼 때 턱을 들어서 보는 경향이 있다.

물체가 잘 안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급격히 자세가 나빠지고 목 관절 통증이나 신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척적인 안검하수는 수술적으로 치료해야한다.

후천 안검하수도 교정-절제술의 방법을 통한 수술을 받을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