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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만우절 이벤트, 대형 에어팟·전투 까치 로봇·피타고라스 연습장 등…‘폭소’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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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만우절을 맞이해 4월 1일 하루 동안 ‘전국 이색 매물 자랑’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만우절을 맞이해 열린 중고나라 만우절 이벤트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매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우절을 맞이해 열린 중고나라 ‘전국 이색 매물 자랑’ 이벤트에 올라온 매물들의 사진이 올라와있다. 

중고나라 회원들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유벤투스 소속의 포르투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 친필 사인을 직접 만들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중고나라
중고나라

이 외에도 분당에서 비밀리에 제작 중이라는 초대형 까치로봇, 마블 캐릭터 헐크가 사용한 립밤, 동네 야구 200호 홈런볼,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가 태어난 달걀, 고대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사용했다는 연습장 등 중고나라 회원들의 재치 있는 이색 만우절 매물들이 등록되고 있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네요”, “아 진짜 다들 유머 감각 미쳤다”, “역시 한국인들 센스 있어”, “너무 웃겨요”, “나도 참여해볼까”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고나라 유승훈 미디어전략실장은 “중고나라는 1초에 3건, 하루 23만건 이상의 중고상품과 수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곳”이라며 “단순한 중고거래를 넘어 중고거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중고나라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 응모자 중 총 34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으로는 애플 에어팟과 JBL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만우절은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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