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월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이시언이 특별출연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드라마 제작진은 배우 이시언이 오늘(1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특별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이경과 이시언의 투 샷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 이이경 특별출연인연 평생가즈아!ㅎ #이시언 #이이경쨋든!첫방사수!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이경과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있댜.
지난 2001년 영화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비친 이시언은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이후 드라마 ‘피고인’, ‘김과장’, ‘맨투맨’, ‘고품격 짝사랑’,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금요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주택청약 통장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기안84, 헨리와 함께 얼간이 삼 형제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와 드라마 ‘어비스’ 에 캐스팅돼 연기자로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언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에 특별출연을 예고해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시언은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생활 연기로 단숨에 녹아드는가 하면 누구와 있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케미를 통해 코믹 에너지를 200% 충전, 웃음 기폭제 역할을 제대로 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 예정이며 특히 김선호와는 상상을 초월하는 첫 만남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지수를 폭발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정말 한 장면도 빼놓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특히 함께한 김선호 씨, 이이경 씨, 신현수 씨에게 오히려 뜨거운 청춘들의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또 그분들이 와이키키를 꼭 지켜내길 바란다(웃음)”며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시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녹아져 있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